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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워터랜드컨트리클럽이 한국 주말골퍼들을 위해 겨울패키지를 준비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북동쪽에 위치한 워터랜드CC는 깐짜나부리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길 중간 정도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연평균 기온 26도에 1~2월이 시원해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국 특유의 아름다움을 갖춘 3개 섬으로 이뤄진 워터랜드CC는 골프장 이름처럼 물이 많다. 또 전장이 7100야드에 이를 정도로 길어 모든 클럽을 골고루 사용해야 할 정도로 난도도 있다.
하루 6만원이면 무제한 라운드에 숙박, 전동 카트피까지 해결되니 직장인들이나 주니어 골프 지망생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이와 함께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출신 김미회 전 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전무이사가 운영하고 한국인 직원들도 있어 의사소통에 불편이 없다. (02)55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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