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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신무기는 테일러메이드
새 제품 올뉴 M2 드라이버 사용 계약
기사입력 2017.01.09 17:08:17| 최종수정 싸이월드 공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지난해 박성현(24)은 국내 여자골프 무대에서 드라이버샷 거리와 그린적중률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박성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이언샷의 정교함보다는 드라이버샷의 장타 능력이다. 그래서 박성현이 어떤 드라이버를 쓰느냐에 관심이 더욱 쏠린다.

2017년 `신인`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도전하는 박성현이 `장타 무기`로 새롭게 택한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였다.

박성현의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9일 "박성현이 테일러메이드와 후원계약을 맺고 올 뉴 M2 드라이버와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 클럽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작년 평균 265.59야드를 날려 국내 여자골프 `장타여왕`에 올랐다. LPGA 투어 장타 순위로 따지면 16위에 해당하는 거리다. 하지만 김세영이 LPGA 장타 랭킹 4위(271.63야드)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박성현도 장타 10위 이내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골프장은 모두 양잔디인 데다 페어웨이가 단단해서 국내 골프장보다 공이 훨씬 많이 구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성현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로 최대 강점인 장타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성현은 "더욱더 시원한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테일러메이드 측은 "올해 LPGA에 도전하는 박성현과 함께해 영광"이라며 "박성현이 2017년 LPGA가 주목한 선수로 뽑힌 만큼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5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무대를 평정한 박성현은 초청선수로 참가한 7차례 LPGA 투어 대회에서도 메이저 대회 준우승과 세 차례 5위 이내 입상 등 뛰어난 성적으로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성현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현지 적응과 숏게임, 퍼팅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도 한국 업체인 엠씨스포츠의 신생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과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 따라 맥케이슨은 리디아 고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라인(가칭 맥케이슨 LK 라인)을 개발하기로 했다. 리디아 고는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LK 라인을 입고 올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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