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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여심 저격` 골프채는?…핑·야마하·던롭·미즈노
디자인에 색깔 성능까지 韓 여자골퍼 맞게 제작
기사입력 2017.03.08 17:02:30| 최종수정 2017.03.08 20:55:50 싸이월드 공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전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한국의 여자 골퍼들은 열정적이다.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배경에는 분명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의 지독한 골프 사랑도 있다. 미국과 일본 골프용품회사들이 한국 여자 골퍼를 타깃으로 삼은 여성용 골프채를 꾸준히 내놓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7년 본격적인 골프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골프용품 업체들이 `여심 잡기`에 나섰다.

올해 신제품들은 단순하게 컬러만 예쁘게 만들거나 부드러운 시니어 골프채를 변형시킨 제품이 아니다. 한국 여자 골퍼들을 철저하게 분석해 만든 `한국 여성 골퍼 전용 클럽`으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컬러, 적은 힘으로도 장타를 날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경량·비거리 기술을 한번에 담았다.

`한 클럽 더 날아가는 골프채`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야마하골프는 드라이버·아이언·페어웨이우드·유틸리티·퍼터로 구성된 2017년형 인프레스 C`s 시리즈로 승부수를 두었다.

황성현 야마하골프 대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2017년형 인프레스 C`s 시리즈는 기술력은 물론 진정한 `감성 품질`을 느끼고자 하는 여성 골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제품은 한국 여자 골퍼들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제작한 `한국 여성 골퍼 전용` 모델이다.

2007년 첫 모델을 출시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프레스 C`s 여성용 시리즈는 올해 무게를 줄여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게 했고 비거리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한 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를 누릴 수 있게 업그레이드됐다. 야마하골프만의 독자적인 진동분석 기술을 사용해 임팩트 시 여성이 선호하는 맑고 높은 타구음도 만들어냈다.

물론 `감성`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다. 신제품 콘셉트는 `보석 디자인`. 특히 헤드에 박힌 보석 느낌의 장식은 심미적인 부분은 물론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웨이트의 위치를 알려주는 표식 역할도 한다. 색상도 우아하고 강렬한 레드와 안정감을 주는 화이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여심 저격 골프클럽에 핑골프와 미즈노,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여성 전용` 제품이 빠질 수 없다.

한국미즈노는 `라루즈(LA ROUGE)`의 두 번째 버전인 라루즈Ⅱ로 여성 골퍼 잡기에 나선다. 2017년 신제품 라루즈Ⅱ는 기존 라루즈 특유의 핫레드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색상은 유지하면서 미즈노만의 기술력으로 더 쉽게, 더 멀리 나가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바비인형 전인지`로 인기를 끈 핑골프의 여성 전용 클럽 라인은 올해 `G Le(레이디스)`로 돌풍을 노린다. 장타 드라이버로 유명한 G 시리즈의 여성용 버전으로 여성 골퍼의 스윙스피드에 맞춰 비거리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제작된 게 특징이다. 풀세트로 구성해 드라이버부터 퍼팅까지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돕는다.

여성 골프채에 `던롭젝시오`가 빠질 수 없다. 지난해 선보인 젝시오 9 레이디스 모델로 인기를 끈 던롭은 올해는 프리미엄 모델인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 레이디스`로 여성 골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일본에는 아예 없는 오롯이 한국 여성 골퍼만을 위한 제품으로 총중량을 4g 가볍게 하고 샤프트도 기존 제품보다 0.25인치 더 긴 46인치로 만들어 편안한 스윙으로도 장타를 낼 수 있게 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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