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상권 골프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2016년 지메이코리아 쿨링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 쿨링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지메이코리아 쿨링챔피언십 골프대회는 ASEANPGA TOUR, ONEASIA PGA CLASS-A, PGMA 주관으로 144명의 소속 프로들이 15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골프 대회 기간에 한국 제품 전시회, 일명 MIK(MADE IN KOREA)도 펼쳐진다. 한국 기업을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대회 주관 방송사는 폭스스포츠, 국내 방송사는 아직 미정이다. 대회 총괄대행사는 TMGFK와 나우커뮤니케이션이 맡게 된다.
대회에 앞서 지메이코리아는 후원식을 진행했다. 후원의 명칭은 `사랑의 버디버디`. 버디는 새라는 뜻도 있지만 골프에서는 버디가 쌓여 우승을 하는 것으로 버디처럼 새로이 날아간다는 의미로 선수들의 버디 숫자만큼 후원될 예정이다. 대상 업체는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다.
한편 지메이코리아는 한·중, 한·아세안 경제 교류의 교두보로서 기업 간 원활한 경제협력을 위한 컨설팅 업무도 하고 있다. 또 국내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권오주 지메이코리아 회장은 "나눔은 한번 하는 게 어렵지, 한번 하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많은 기업들이 사회환원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기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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