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보이면서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곳은 단연코 골퍼들의 휴식지로 낙점되곤 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언제든 닿기 쉬운 일본이 그렇다.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 인근 도쿄는 태평양 연안 기후의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기후가 온화해 연중 플레이가 가능한 지역이다.
그중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신세이잔소 CC는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기대보다 더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잘 관리된 페어웨이 그린과 깎아놓은 듯 수려한 주변 경관은 골퍼들을 위한 힐링 무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신세이잔소 CC의 경영 모체는 골프클럽종합메카인 마루망 주식회사로 마제스티골프클럽 특별 할인 구매도 가능하다. 피트 다이가 설계했으며 구릉지에 펼쳐진 링크스 코스다. 1993년 개장한 이 코스는 플레이어의 도전 의욕을 불태운다. 공격적이고 전략성 높은 18홀을 즐길 수 있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코스는 진중한 전략성과 대담한 플레이를 요구해 골퍼들을 매료시킨다.
아람여행사(02-540-0315)에서는 한국총판계약 기념으로 클럽 내의 로지에 무료로 숙박하는 등 국내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일본 골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상품은 돌아오는 길에 쓰치우라시의 아미 아웃렛에 들러 세계 유명 스포츠웨어를 쇼핑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출발하며 회원가 2박3일 여정 기준으로 골프 63홀, 승용 카트 등을 포함한다. 요금은 79만9000원부터. www.ahr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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