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아일랜드 세이셸 리조트가 2014 Conde Nast Traveller ReadersAwards 수상에 이어 2014 World Travel Awards 인도양 전체 부문 최고 친환경 리조트로 선정되었다.
노스 아일랜드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 허니문 여행지이자 축구선수 베컴 부부가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찾은 곳이다. 또한 지난 3월 조지 클루니가 연인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등 전 세계 수많은 유명인들에게 선택을 받은 곳이다.
노아의 방주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노스 아일랜드는 1억5000만년 이상 역사를 지닌 세이셸 자연의 집약체. 리조트는 총 11개 초특급 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 공간 안에 두 개 침실을 갖추고 있다. 나무, 돌, 유리를 모티프로 한 아프리카 풍취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각 객실에는 집사와 전용 클럽카가 배정되어 언제든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셰프가 매일 개인 기호와 취향에 따른 음식을 직접 조리해준다.
세이셸 노스 아일랜드는 올해 6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리조트로 꼽히기도 했는데, 하루 숙박비는 평균 700만원 선이며,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빌라 11은 하루 숙박비가 1000만원을 호가한다. 마헤섬에서 헬리콥터로 이동하며 약 15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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